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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경기도 이천서 올해 전국 첫 모내기... 이천쌀 수출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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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서 올해 전국 첫 모내기... 이천쌀 수출도 활발


경기 이천시가 16일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과 명성유지,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천시 후원,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모내기에서 참석자들은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 벼를 심었다.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지난 1월 15일과 19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 후 모내기를 했다. 이날 심어진 벼의 수확 시기는 6월께로 예상된다. 이천시가 겨울 기운이 남아있는 2월에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광역자원회수시설이 있기 때문이다. 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친환경 무 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온도를 20℃로 유지하며 벼가 자라는 기간동안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미국 뉴욕과 시카고에 총 38톤이 수출되면서 3년 연속 미국인의 밥상에 오르게 됐다. 또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에도 9.2톤이 수출된데 이어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급하는 자킴 할랄 인증을 받아 이슬람 국가에 대한 판로개척의 기반을 마련했다.

뉴시스

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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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오후 1:40

남자탁구, 폴란드 꺽고 부산 세계선수권 첫승

한국 남자 탁구가 '에이스' 장우진을 앞세워 폴란드를 물리치고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첫 승리를 올렸다.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장우진으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5위)은 16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조별예선 3조 1차전에서 폴란드(19위)에 매치 점수 3-1로 승리했다. 처음으로 열린 안방 세계선수권에서 4회 연속 포디움에 도전하는 한국은 첫 고비인 폴란드전을 무난하게 넘었다. 3조에는 한국, 폴란드를 비롯해 인도, 칠레, 뉴질랜드가 속해있다. 전력 면에서 한국이 가장 강하며, 나머지 팀 중에선 폴란드와 인도가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예선 1라운드 한국과 폴란드 경기에 출전한 장우진이 폴란드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예선 1라운드 한국과 폴란드 경기에 출전한 장우진이 폴란드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임종훈이 폴란드 밀로시 레짐스키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임종훈이 폴란드 밀로시 레짐스키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오후 1:30

우리도 졸업해요... 학사모 쓰고 나타난 댕댕이들

16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에서 제46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한 학생이 학사모를 씌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졸업식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1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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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한·미 해병대, 연합 임무수행 향상 위한 설한지 훈련

해병대는 한·미 해병대 장병이 동계 작전환경에서 수색부대의 연합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20일까지 한·미 해병대 연합 설한지 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미 해병대 한국 내 전지훈련(KMEP)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동계 주특기 훈련’, ‘설상기동훈련’, ‘한·미 전술훈련’ 등 총 3단계에 걸친 23개의 과제 숙달을 목표로 진행된다. 한국 해병대 수색부대 70여명과 미국 해병대 2사단 4연대 40여명 등 110여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 문정환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돌발상황을 미군과 힘을 합쳐 극복하면서 연합작전 수행능력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다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하고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해병대는 보병, 공병, 방공, 화생방, 의무, 지휘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한·미 KMEP 연합훈련을 지속 실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강·끝' 원칙에 따라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 대비태세를 지속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해병대

사진 해병대

사진 해병대

사진 해병대

사진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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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40

봄 날씨 하루만에 폭설… 눈 덮힌 백두대간 절경

봄 날씨가 하루 아침에 폭설로 변했다. 강원도내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지면서 산지와 영동을 중심으로 20㎝ 이상의 눈이 내렸다. 15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진부령 27.4㎝·속초(설악동) 21.9㎝·향로봉 21㎝·고성(간성) 17.6㎝·양양(영덕) 15.4㎝·북강릉 15㎝ 등이다. 많은 눈이 내리자 강원도는 재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해 국립공원 20곳을 통제하고, 제설장비 790대와 인력 971명, 제설제 607t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나섰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이날 동해안 대설로 인한 항포구 및 정박어선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항포구 점검 및 순찰 강화에 나섰고, 양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0시부터 유니목과 덤프 등 가능한 중장비를 총동원해 한계령과 마을길 등에 대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봄 날씨를 보였지만 오는 17일까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는 등 급격한 기온변화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2도, 산지 -11~-8도, 영동 -5~-1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5~8도, 산지 1~3도, 영동 5~7도로 예보됐다.

16일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전날 폭설이 내려 강원 강릉시 경포호 너머로 백두대간이 흰 눈에 덮여 설경을 자랑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전날 폭설이 내려 강원 강릉시 경포호 너머로 백두대간이 흰 눈에 덮여 설경을 자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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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40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장 초반 2630선 회복

코스피가 16일 상승 출발해 장중 2,6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6포인트(0.68%) 오른 2,631.6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83포인트(0.84%) 오른 2,635.63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억원, 985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은 1190억원을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27%), 기아(-0.18%)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3.24%), LG에너지솔루션(2.02%), POSCO홀딩스(1.93%), LG화학(1.86%), 삼성물산(1.60%), KB금융(1.08%), SK하이닉스(0.40%)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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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전국 다시 영하권 추위... 도로 결빙, 빙판길 주의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15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며 급격한 기온변화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인왕산에 눈이 쌓여 있다. 뉴스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인왕산에 눈이 쌓여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