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온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포켓몬코리아’가 올해 첫 고객 행사로 대대적인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면서 국내외 포켓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번 큰 반향을 일으키며 포켓몬스터의 두터운 팬덤을 실감케 하는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16일부터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 ‘포켓몬 공식 브랜드스토어’ 2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포켓몬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큰 화제를 모았던 포켓몬의 인기를 온라인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50만 명이 방문한 팝업스토어의 대표 주자로, 이번 ‘포켓몬 온라인 팝업스토어’는 기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다채로운 상품 구색에 더해 온라인만의 혜택과 구매 편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 및 대기 시간 없이 집, 사무실 등 어디에서나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바로 구매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손꼽힌다. 이는 기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현장 웨이팅, 이동 시간 소요 등의 피로감을 없애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포켓몬스터 팬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들일 예정이며, 포켓몬스터 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포켓몬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할인 쿠폰과 적립금 추가 지급 등 기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각종 사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온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2019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한복 피카츄’ 봉제인형의 리뉴얼 버전을 처음 선보인다.

얼리버드(선행 판매)를 시작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포켓몬 온라인 팝업스토어는 포켓몬스터 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