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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소외계층에 설 명절 지원금 전달

중앙일보

입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이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재료연은 지난 2월 5일(월),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지역 소외계층 4곳에 설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기탁받은 해당 기관은 지체장애자 주간보호시설인 ‘도담도담’과 아동양육시설인 ‘진해희망의 집’, 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인 ‘창원여성의 집’, 그리고 국가유공자 요양시설인 ‘김해보훈요양원’이다.

재료연은 직원 개개인이 직접 모금한 금액으로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일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설날과 추석 명절, 튀르키예 지진피해, 호우피해, 국군장병 위문 등 총 2천5백5십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재료연은 사랑나눔회에서 대한적십자사에 1천2백만 원을, 노인돕기봉사회에서 경남공동모금회에 3백8십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총 4천1백3십만 원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직원 모두가 소중한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마음을 베풀어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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