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최시원. 뉴스1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최시원이 스캠 코인(사기 목적의 암호화폐) 연루 의혹설을 부인했다.
최시원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 논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청년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적은 있으나 이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달라는 수상 취지에 따른 것일 뿐 현 논란과 무관하다”며 일축했다.
최시원은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명 연예인들과 유튜버들이 코인 사기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이어졌다. 이 와중에 한국청년위원회에서 발행한 청년페이 코인도 사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최시원이 2021년 출범한 한국청년위원회의 홍보대사다’, ‘최시원이 참석한 시상식 주관사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청년페이 설립자로 추정된다’는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