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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떠난 우즈, 새 경기복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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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13일(한국시간) 테일러메이드가 제작한 선데이 레드 착용을 발표한 우즈. [AP=연합뉴스]

13일(한국시간) 테일러메이드가 제작한 선데이 레드 착용을 발표한 우즈. [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새로운 골프 경기복을 공개했다. 앞으로 테일러메이드가 제작한 선데이 레드를 입는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선데이 레드 착용을 공식 발표했다. 우즈는 16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부터 새로운 옷을 입고 필드를 누빌 예정이다.

그가 최종 라운드 때마다 입는 빨간색 상의를 포함해 4종의 골프복이 공개됐다. [AFP=연합뉴스]

그가 최종 라운드 때마다 입는 빨간색 상의를 포함해 4종의 골프복이 공개됐다. [AFP=연합뉴스]

우즈는 프로 데뷔 때부터 입던 나이키 골프의류와 최근 결별을 선언했다. 27년 동안 이어온 계약을 지난해 연말로 종료했다.

선데이 레드는 우즈가 대회 최종 라운드 때마다 빨간색 상의를 입는 데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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