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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 울산조선소서 1명 사망, 1명 부상…철제물 옮기다 참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났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사외 전문업체 소속 근로자 A씨(60대)가 숨지고 B씨(50대)가 다쳤다.

이들은 원유생산설비 블록(철제 구조물)을 이동하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HD현대중공업 내에서 2022년 4월 이후 약 2년 만에 발생한 중대재해다.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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