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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 사우디방산전시회 참가

중앙일보

입력

SNT그룹 양대 주력 방위산업체인 SNT모티브와 SNT다이내믹스가 중동 방산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NT모티브와 기동/화력 장비 제조업체인 SNT다이내믹스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World Defense Show(WDS)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SNT모티브는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을 비롯해 K15 PARA 기관총, STP9 권총 등 각종 소구경 화기류들을 선보였다. SNT다이내믹스는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mm 자주박격포를 비롯해 지난해 튀르키예와 계약을 체결한 1500마력 변속기 등을 전시해 현지 방산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SNT모티브의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은 소총 개발의 세계적 트렌드와 최신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으며, 정확도 및 내구성이 향상된 차세대 국산 소총으로 한국군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K15 기관총을 변형한 K15 PARA 기관총은 기존 K15 기관총에 짧은 총열과 신축형 개머리를 적용해 경량화와 동시에 이동편의성이 향상됐다. STP9 권총은 해머리스(Hammerless)타입으로 개발된 권총으로 현대 소화기 개발 트렌드에 맞게 피카티니 레일을 적용하여 부수기재를 장착할 수 있게 하였다. 이밖에도 K4 고속유탄기관총, K16 기관총, STSR23 반자동 저격용 소총, STSM21 기관단총 등을 선보여 우수한 기술력과 더불어‘글로벌 풀라인업(Full Line-up)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NT다이내믹스는 이번 전시회에 다목적전술차량(MPV)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를 비롯해 1500마력 파워팩, K9 자주포용 변속기, 20mm 원격사격체계(RCWS), K6 중기관총 등을 출품했다. SNT다이내믹스의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는 대한민국 군(軍)에 공급 중인 신형 ‘비격’ 자주박격포를 개조·개발 중인 무기체계다. 신형 120mm 박격포를 차륜형 다목적전술차량에 탑재하여 중동의 모래사막 지형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500마력 파워팩은 SNT다이내믹스의 전진 6단/후진 3단의 전차용 자동변속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이 결합된 전차의 심장이다. 지난해 1월 튀르키예 수출계약 이후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핵심기술부품의 국산화 개발로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수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SN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SNT모티브의 ‘K시리즈’ 소구경 화기들과 SNT다이내믹스의 기동 및 화력장비들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및 영업활동을 펼쳤다. SNT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불안정한 중동의 상황 등에 강건한 국방력 확보가 국제사회에서 공통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산 무기 기술력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국방력 강화에 대안을 제시하며 중동시장에서도 ‘K-방산’시대에 걸맞는 수출 실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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