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신고가’ 장안구 대형 개발 호재 탄탄, 신흥 주거타운 조성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최고 29층, 2512가구 대단지
교육·생활 인프라도 두루 갖춰
가구당 주차대수 2대 이상

투시도는 소비자 이해를 돕기 위한 ‘디에트르’의 익스테리어 컨셉 홍보용 이미지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실제 시공과 차이가 있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초부터 아파트 가격이 신고가를 기록하면서다. 특히 지난 1월 26일 스타필드 수원 개장은 장안구의 이런 가격 상승세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안구 전용 74㎡ 10억원대 신고가 기록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74㎡는 지난 1월 10억1000만 원에 거래돼 해당 평형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평형은 지난해 12월 9억4500만 원에 거래됐던 점을 감안하면 한달 새 가격이 6500만 원 가량 오른 셈이다. 여기에 스타필드 수원 개장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인근 아파트 또한 전 고점을 빠르게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수원 이목지구 맞은 편 수원SK스카이뷰 전용면적 84㎡는 지난 2021년 10월 10억 원에 거래됐는데, 최근 9억~10억 원에 달하는 매물(네이버 부동산)도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변 지역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이곳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 연장(예정), 신분당선(군포~안산~의왕) 연장(추진 중) 등의 대형 개발호재가 진행 중이거나 추진되고 있어 집값 상승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 이목지구 유일 민간분양 아파트

이런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아파트가 2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경기도 수원 이목지구에 시공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Ⅱ)’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512가구의 대단지다. Ⅰ차는 17개 동, 전용면적 84~141㎡ 1744가구이고 Ⅱ차는 8개 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이뤄졌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는 일대에서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자, 최근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 이목지구에서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여건이 좋다. 수원 이목지구에는 교육특화 주거단지 조성이 계획돼 유치원·초등학교 부지, 공공도서관 부지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약 650m에 달하는 상업·업무 부지(예정)에는 학원가 등도 계획돼 있어 사교육 환경도 뛰어날 전망이다.

서울 강남권 약 30분대 진입 가능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에서 1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권까지 차로 약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롯데마트 천천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유아풀, 다목적 체육관, 스크린골프연습장, 플레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다목적 체육관의 경우 상부에 러닝 트랙이 설치될 예정이이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Ⅰ), 2대(Ⅱ)로 시간대 관계없이 넉넉하게 주차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소도 각각 187곳(예정), 79곳(예정)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4베이(일부 타입) 설계가 적용되며, 3면 발코니 확장(일부 타입)이 가능해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5m 이상 광폭거실(일부 타입) 설계와 최고 약 2.6m에 이르는 천장고(우물형 천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문의 1688-400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