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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드아말릭, 4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중앙일보

입력

국내 명품 향수 MAISON DE AMALRIC(메종드아말릭, 주식회사 스탠모어인터내셔널 대표 이진욱)의 해외 진출 청신호가 켜졌다. 중동의 탄미야 (Tanmiya Investment) 투자사와 최종 텀싯 및 본계약을 체결지었기 때문이다.

22년 6월 론칭 후 러시아 시장 1위, 전세계 2위 규모의 화장품 유통 플랫폼인 글로법 기업 레뚜알(L'Etoile) 수출부터 더현대대구 팝업 부티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대구 유일의 5성급 대구 메리어트 호텔과 협업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던 메종 드 아말릭은 올해 베트남과 특히 중동 지역의 수출을 앞두고 체결된 텀싯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체결된 텀싯, 본계약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 합의로 메종 드 아말릭은 올해 중동 지역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유럽 및 미국 등지에 순차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 수출 매출 목표는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을 잡고 있다. 투자 유형 및 세부 조건은 투자사와의 NDA (비밀유지계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투자사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메종드아말릭 이진욱 대표는 “탄미야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중추적인 순간에 이루어졌으며, 제품 범위를 다양화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러한 대규모 자본 투입으로 메종드아말릭은 공장 이원화 및 생산 속도를 높여 각국에서 요구하는 수요에 빠르게 발맞춰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 야심찬 확장 계획을 추진하여 브랜드의 선망성과 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메종드아말릭 관계자는 “24년 상반기에 새롭게 출시되는 위스키 콘셉트의 유리 캔들, 독특한 핸드밤(핸드크림)과 립밤 등의 제품으로 브랜드 분위기 쇄신을 이루며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오픈 그리고 수출 확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메종드아말릭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메종드아말릭은 이번 투자가 해외 소비자 유형, 유통 채널 등 수출에 필요한 판로를 다각도로 수립해 해외 수출을 더 확장해 나가며 최종 1,000만 달러라는 인상적인 목표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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