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아웃도어의 터전인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클린백(CLEAN BAGK) 시즌 14'를 진행한다.
K2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CLEAN BACK)'는 의미와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방(CLEAN BAG)'의 합성어로 배낭에 매달 수 있는 클린백을 참여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는 K2의 대표 캠페인이다.
K2는 지난 시즌 13까지 클린백 2만 3천여개를 배포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클린백 챌린지 참가자가 등산 중 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번 '클린백 챌린지 시즌 14'는 K2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클린백과 50주년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K2 클린백은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물 세척 후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배낭에 매달거나 가볍게 휴대하기 용이하다.
참여 방법은 K2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클린백 챌린지에 같이 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동참을 독려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다. 당첨자는 내달 19일 발표 예정이다.
K2 마케팅팀 신선철 이사는 "K2는 클린백 캠페인을 통해 산행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24년 첫 클린백 챌린지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