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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이드로타워’ 누적 판매량 1만 대 돌파

중앙일보

입력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가 출시하자마자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가습기 시장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하이드로타워는 출시 50일 만인 지난 17일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기존에 없던 방식의 혁신적인 가습기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LG전자가 지난달 신세계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을 시작으로 더현대 대구, 더현대 서울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누적 방문자 수는 2만 4천 명이 넘는다.

팝업스토어에서 하이드로타워를 체험한 방문객들은 “정수된 물을 끓여서 가습하니 더욱 안심된다”, “가습기 사용 후 매번 청소하고 건조하는 게 번거로웠는데 하이드로타워는 자동으로 건조돼 매우 편리할 것 같다”, “제품이 넘어질 경우까지 대비해 안전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하이드로타워는 가습기 본연의 성능은 기본이고 편리한 관리와 철저한 위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담아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미네랄 등 스케일 원인물질을 99.9% 제거하는 「정수 필터」 ▲정수된 물을 100도로 끓이는 「고온 살균」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 깨끗한 바람을 불어넣는 「청정 필터」를 거쳐 가습과 공기청정을 동시에 완성한다. 사용이 종료되면 「자동 건조」 기능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도와 내부 위생까지 챙겼다.

LG전자 채상철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가습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들을 집약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이드로타워는 전국 LG베스트샵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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