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서 규모 4.8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사진 NHK 홈페이지 캡쳐

일본 도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 3분쯤 발생했다. 진원지는 도쿄만으로 깊이는 8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23구와 가나가와현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