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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마다 사람들 무섭게 꽉 찼다…수원시 "우회하세요" 문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27일 스티필드에 사람이 가득 찬 모습이 화제가 됐다.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27일 스티필드에 사람이 가득 찬 모습이 화제가 됐다.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이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에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렸다. 수원시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주변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이날 각종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스타필드 수원이 사람들로 혼잡을 빚는 사진이 잇달아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은 구름같은 인파로 꽉 찬 스타필드 사진과 함께 "사람들에게 치여보고 싶으면 이곳으로 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극심한 도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원시의 문자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27일 스티필드에 사람이 가득 찬 모습이 화제가 됐다.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27일 스티필드에 사람이 가득 찬 모습이 화제가 됐다.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26일 정식 개장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26일 정식 개장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26일 정식 개장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정식 개장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에는 이날 예상보다 4배 이상 많은 인파가 입장했다. 많은 소비자가 몰리며 대부분 식당이 재료 조기 소진으로 일찍 문 닫기도 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26일 개장했다. 지하 8층∼지상 8층,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10만평(33만1000㎡) 규모에 450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수원 지역 최대 복합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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