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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석유 없는 미래 꿈꾸는 중동’ 박현도 교수 특별 강연 실시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지난 6일 입학지원자,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석유없는 미래를 꿈꾸는 중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베리타스 강연 시리즈로 진행되었으며, 다섯 번째 시리즈에서는 박현도 교수님을 초빙하여 ‘석유없는 미래를 꿈꾸는 중동’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2000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전문가 자키 야마니는 돌이 없어서 석기시대가 끝나지 않은 것처럼 석유가 있어도 석유시대는 끝난다고 내다보았다. 새로운 에너지원 때문에 2030년이면 석유가 있어도 팔 곳이 없다는 것이다. 2030년에도 여전히 석유는 거래될 것이지만 에너지 전환 속도가 빨라 산유국은 석유없는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수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가 흔들리고 미국산 셰일가스가 에너지 시장을 흔드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으며, 박현도 교수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탈석유 미래를 꿈꾸며 변화하고 있는 중동의 각 국가 모습과 이에 대해 우리가 대처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실시됐다. 베리타스(VERITAS)는 라틴어로 ‘진리’라는 뜻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평생교육 시대에 걸맞은 ‘진리’를 알아가고자 하는 학생과 졸업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베리타스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월 24일부터 2024년 봄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컴퓨터·AI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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