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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고객 경험 혁신 앞장, 글로벌 공항 산업 선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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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글로벌 허브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국제공항이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글로벌 허브공항 부분에서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공항 정상화, 고객경험 혁신, 지속가능 경영’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해 허브공항으로서 글로벌 공항 산업을 선도해왔다. 특히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통한 공항운영 정상화로 코로나19 이전(2019년 6800만) 대비 연간 여객 약 83%(5600만)까지 회복했다. 매출의 경우 2조원으로 전년보다 121%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3606억원을 달성해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고객 경험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해 7월 세계 공항 최초 안면 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를 도입해 출국시간을 크게 단축(체크인 10%, 탑승 40% 감소)했다. ESG 경영도 실천했다. 지난해 4월 공기업 최초 15MW 태양광발전 투자를 유치하고, 9월에는 국내 최초 바이오 항공유(SAF) 실증사업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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