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TR, 안산 단원로로 경기안산센터 확장 이전

중앙일보

입력

KTR 전성규 부원장(왼쪽 네 번째)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경기지역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및 개소식 참가자들이 경기안산센터 개소 현판식을 하고 있다.

KTR 전성규 부원장(왼쪽 네 번째)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경기지역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및 개소식 참가자들이 경기안산센터 개소 현판식을 하고 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경기 남부권 기업 시험인증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63의 스마트 허브 복합문화센터로 경기안산센터 사무실을 확대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해선 시우역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안산센터는 국내 대표 국가산업단지인 반월 시화산업단지 등 경기 남부권역 산업단지와 인근 중소기업에게 보다 가깝고 편하게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안산시 단원구 지원로에 있던 경기안산센터는 시설이 노후한데다 공간이 좁아 사무실을 분리 운영해야 하는 등 기업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1700여㎡ 규모로 꾸며진 경기안산센터는 보다 가깝고 편하게 산업 전 분야에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및 주요 수출국 해외 인증 대행과 정부 지원사업, 기술서비스 등 지역 기업의 근접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청정수소 인증,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지원, 탄소중립, ESG 및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등 KTR의 특화된 시험인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KTR 경기안산센터를 통해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검인증, 로봇 기능안전, 국방 및 첨단 융합산업 시험인증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경기안산센터 확장 이전으로 경기남부지역 기업들의 시험인증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경기안산센터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