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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2023 어썸도어’ 캠페인 성공적으로 마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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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K2

2023 K2 어썸도어 활동보고회에서 엑시트파쿠르팀·산울림팀·두잇부부팀·유동현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2]

2023 K2 어썸도어 활동보고회에서 엑시트파쿠르팀·산울림팀·두잇부부팀·유동현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2]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아웃도어 활동가의 도전을 지원하는 ‘2023 K2 어썸도어(AWESOMEDOO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썸도어’는 AWESOME(어썸)과 OUTDOOR(아웃도어)를 합쳐 아웃도어 환경에서 특별한 활동을 펼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K2는 이들의 다양한 도전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4팀이 어썸도어로 선발된 가운데 K2는 최대 1500만원 상당의 제품 협찬 및 지원금을 통해 어썸도어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어썸도어들은 지난 6개월간 각자 계획한 활동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다양한 한계에 부딪히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 ‘엑시트파쿠르팀(김지호·이가명·이의렬)’은 중국 고비 사막과 화산 등 어려운 지형적 환경에서도 자연 파쿠르에 도전했으며, ‘산울림팀(김규리·김승연·이보라)’은 멕시코 엘 뽀뜨레로치코(EPC) 클라이밍 도전을 통해 한계를 돌파했다. ‘두잇부부팀(김현영·홍석남)’은 14개월 딸과 함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00km에 도전해 완주에 성공했고, 유동현씨는 자전거로 미대륙 5260km를 횡단했다.

베스트 어썸도어에 선정된 두잇부부는 “아이와 함께 가족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한 게 가장 큰 성과였다”며 “부모가 됐으니 꿈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K2의 응원 덕분에 도전하고 나니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K2 마케팅팀 신선철 이사는 “2023 어썸도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종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K2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도전하는 이들을 지원하고 응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2는 2014년부터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어썸도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왔으며, 어썸도어들의 도전기는 K2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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