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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화합의 하모니 ‘2024 학생 새노래 페스티벌’ 열려

중앙일보

입력

21일 경기도 분당 ‘하나님의 교회 새 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2024 학생 새노래 페스티벌’이 개최했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마련했다.

교회 관계자는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려와 화합을 익히도록 ‘새노래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며 “자신을 낮춰 상대방과 소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낸 경험이 학생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래 친구들과 음악을 통해 힘, 용기,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장 참여자 2800여 명을 포함해 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에 참여한 전국 각계각층까지 6700여 명이 함께했다.

합창단원으로 참여한 이서빈(16) 학생은 “노래를 들으며 ‘너도 할 수 있어’라고 응원을 받은 것 같아 더 힘이 났다”고 환하게 웃었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안병찬(55) 씨는 “학생들의 맑은 목소리 덕분인지 노랫말이 모두 마음에 와 닿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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