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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외국인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 선정

중앙일보

입력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4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 교류 대학 및 국내외 학생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견고한 국가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국내 대학이 추천한 해외교류대학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 수학대학에 선정된 국립순천대는 2024년 1년간 순천대와 교류 협정을 맺은 대학 소속 학부생 총 14명을 우수교환학생 장학생 후보자로 추천한다. 학기당 7명을 선발하며, 국립국제교육원 선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교환학생은 한 학기 동안 월 63만원의 학업장려금과 왕복항공료를 지원받는다.

국립순천대학교 신정신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사업 선정으로 순천대와 교류 중인 160개의 해외 협력대학에서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학생 간의 인적 교류,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국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우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힘입어 작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기관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학위과정(GKS) 사업 등 공인된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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