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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롯데·현대백화점그룹, 설 맞아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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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경제 04면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와 백화점·건설·케미칼 등 29개 롯데 계열사는 1만4000여 개 파트너사에 대금 8800억원을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과 홈쇼핑·그린푸드·한섬·리바트·면세점·L&C·이지웰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12곳 역시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1만2000여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 달 6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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