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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그룹, 오가닉트리 50% 지분 인수

중앙일보

입력

KS벽지, 제일벽지, 코스모스벽지를 인수한 KS그룹(회장 박식순)이 오가닉트리의 지분도 50% 확보했다.

오가닉트리는 친환경 천연나무벽지 회사로써 지난해 친환경기술, 녹색소비 확산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는 기업이다. KS그룹 박식순 회장은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하기도 했다.

KS그룹은 KS벽지, 제일벽지, 코스모스벽지를 케이에스더블유로 합병한 후 대폭적인 매출신장을 통해 벽지업계의 강자로 자리잡은 곳이다. 이번 오가닉트리 지분확보에 이어 차별화된 천연 소나무벽지와 편백나무벽지를 3월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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