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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 성동갑-서대문갑 등 전략선거구 17곳 공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서울 중구 성동갑 등 4·10 총선 전략선거구 17곳을 지정해 공표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략선거구는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이 7곳,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이 10곳이다.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은 서울 중구성동갑(홍익표), 서대문구갑(우상호), 대전 서구갑(박병석), 세종 세종특별자치시갑(홍성국), 경기 수원시무(김진표), 경기 의정부시갑(오영환), 경기 용인시정(이탄희) 등이다.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은 인천 남동구을(윤관석), 부평구갑(이성만), 광주 서구을(양향자), 대전 유성구을(이상민), 경기 안산시단원구을(김남국), 남양주갑(조응천), 화성시을(이원욱), 충남 천안시을(박완주), 논산시계룡시금산군(김종민), 전북 전주시을(강성희) 등이다.

민주당은 지난 12일부터 전국 지역구 중 전략지역구 17개 지역을 제외한 236개 선거구에 대해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했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0일까지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전체 지역구 253석 중 20%를 전략공천할 수 있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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