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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89명 총선 예비후보 적격 판정…임종석은 다시 중구성동구갑

중앙일보

입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희상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희상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가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예비후보 적격 판정자 8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검증위는 11일 공지를 통해 심사를 통과한 예비후보자 명단을 공지하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라고 알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자격 검증을 신청해 통과했다. 이 대표를 수행하는 모경종 당대표실 차장은 인천 서구을에 접수했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 실형 선고를 받은 황운하 의원도 대전 중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뇌물·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노웅래 의원도 현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갑 예비후보로 심사에 통과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과거 지역구 의원을 지낸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서울 종로구에 자격 검증을 신청해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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