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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우리 집에 ON 예술’ 공개

중앙일보

입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예술가 및 기관과 협력하여 기획·개발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우리 집에 ON(온) 예술’ 5종을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집에 ON(온) 예술’은 사회적 고립감 격화 및 세대간 소통과 교류의 단절 등 디지털 전환 시기 발생하는 사회적 이슈를 문화예술교육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다. 일상에서 가족과 친구 등과 함께 문화예술을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5종(무용, 스트릿댄스(팝핀), 재즈, 연극, 미디어아트)으로 구성되었다.

콘텐츠에는 유명 발레리나 김주원, 극단 즐거운사람들 김병호 단장(前아시테지 코리아 이사장), 前백남준아트센터 서진석 관장, 팝핀준호,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이 참여했다.

먼저 2023년 꿈의 댄스팀 대국민 공감 프로젝트로 진행된 '멈(Mu:m)춤'의 단체안무를 배워보는 무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예술감독 및 총괄 기획을 맡은 발레리나 김주원과 안무가 홍세정이 출연, 춤을 매개로 남녀노소 모두가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콘텐츠로 풀어냈다.

'저스트 팝핀'은 가족의 일상적인 콩트를 기반으로 생소하게 느껴지는 스트릿댄스(팝핀 장르)를 안무로 구성하였으며, 가족 모두가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는 콘텐츠다. 엠넷 '댄싱9' 등에 출연한 안무가 팝핀준호가 기획에 참여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협력 기획한 '다 함께 재즈'는 재즈의 역사와 스캣, 스윙댄스 등 재즈와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을 알아보는 콘텐츠다. 재즈 전문기자인 류희성과 국내·외 유명 재즈가수 전송이&기타리스트 비니시우스 고메즈(Vinicius Gomes), 스윙댄서 날라킴&제시카 등이 출연한다.

'즐거운 연극놀이'는 극단 즐거운사람들 단장 김병호가 기획을 맡은 연극 분야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이다. 가족이 함께 집 안의 일상 소품을 활용하여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그림자놀이와 동심놀이로 구성하였으며 유명 배우 박정자가 출연해 특별함을 더한다.

챗GPT, 미드저니 등 세간의 이목을 끄는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AI)'는 前백남준아트센터 서진석 관장이 기획을 맡고 미디어 아티스트 한요한이 내용 구성 및 출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AI로 뮤직비디오를 손쉽게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 집에 ON 예술' 콘텐츠는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AI)' 편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콘텐츠와 연계해 교육진흥원 공식 SNS 및 온라인 교육플랫폼 클래스101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세부내용은 교육진흥원 인스타그램 및 클래스10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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