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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시온, 글로벌 AI 컨퍼런스 NVIDIA GTC에서 발표

중앙일보

입력

휴먼케어 인공지능 기업 ㈜컴플렉시온이 2023년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엔비디아 GTC, AI와 메타버스의 시대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컴플렉시온은 생애주기별 맞춤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휴먼케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교육부의 미래형 체육예술교육 Application 개발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컴플렉시온은 엔비디아의 GPU와 솔루션을 활용해 AI 자동 심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반복적이고 기준이 애매했던 운동 동작 심사 업무를 자동화했다. 특히, 컴플렉시온은 NVDIA의 pretrained AI model을 활용했으며, 솔루션 개발을 위해 NVIDIA TensorRT SDK를 탑재했다. 금번 GTC 컨퍼런스에서는 해당 솔루션에 대한 개발 노하우와 인공지능 정확도에 대한 예측치 등을 공개했다.

컴플렉시온은 독자적인 데이터를 학습시킨 컴퓨터 비전 인공지능에 기반해 16가지 상업용 솔루션 개발 및 10개의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협업 최우수 졸업, 5회 이상의 국가연구개발과제 수행 등 인공지능 관련 응용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와의 공식 MOU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R&D에 몰입하고 있다. 컴플렉시온은 이 기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컴플렉시온의 박치호 대표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컨퍼런스 NVIDIA GTC에서 발표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목표는 컴플렉시온의 휴먼케어 인공지능 기술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인공지능 기술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컴플렉시온은 이러한 기술력과 엔비디아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실제 컴플렉시온은 NVIDIA의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인 N-UP에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IR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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