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갑진년(甲辰年) 새해 맞아 부산 광안리에 청룡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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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갑진년(甲辰年) 새해 맞아 부산 광안리에 청룡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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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00

갑진년(甲辰年) 새해 맞아 부산 광안리에 청룡 등장

부산 수영구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룡 조형물을 광안리해수욕장에 29일 설치해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형물은 높이 1.8m, 길이 3m 규모로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양이다. 구청 관계자는 "강한 힘과 행운을 상징하는 상상 속의 영물로 알려져 있는 청룡 조형물을 세움으로 해서 새해에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 주길 기원하며 세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후 3:00

한동훈, "몸 사리지 말자", 국민의힘 비대위 공식 출범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이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궁중 암투나 합종연횡하듯 사극 찍거나 삼국지 정치를 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우리가 할 일을 앞장서서 하고 몸을 사리지 말자"며 비대위 출발을 알렸다. 한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는 "농구에 피벗 플레이가 있다. 한발을 지탱하고 다른 발을 움직이는 것인데 두발을 다 움직이면 반칙이다. 동료시민과 나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기기 위해 모였지만 한발은 공공선이라는 명분과 원칙에서 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만 한다면 민주당과 다를 바 없다. 우리 사회 격에 맞는 명분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이기겠다는 결심이 우리를 승리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전날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과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해선 '악법'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위원들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023.12.2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위원들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023.12.2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첫 비대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첫 비대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첫 비대위회의를 열고 윤재옥 비대위원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첫 비대위회의를 열고 윤재옥 비대위원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오후 2:00

6·25 전사 무명용사 유해 192구 합동 봉안식 엄수

6·25 전쟁 때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무명 용사 192명의 영혼이 뒤늦게나마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위로를 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25 전사자 유해 192구를 모시는 합동 봉안식을 주관했다. 봉안식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도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 경과보고, 헌화 등이 진행됐다. 앞서 정부는 올해 전국 35개 지역에서 총 214구의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고 22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나, 나머지 192구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합동 봉안식 이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 센터 내 유해보관소에 안치된다. 정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쟁 전사자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민 캠페인 홍보를 강화해 '국가 무한 책임'의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김종호 기자

김종호 기자

김종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에 앞서 6·25전사자 유품이 진열된 테이블 앞에서 이근원 유해발굴감식단장(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종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에 앞서 6·25전사자 유품이 진열된 테이블 앞에서 이근원 유해발굴감식단장(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종호 기자

오후 1:00

배우 이선균 발인식 엄수... 류승룡, 조진웅, 설경구 오열

고(故) 이선균의 발인은 29일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화장은 수원시연화장에서 이뤄지며,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유골이 안치된다. 이날 발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성민, 류승룡, 조진웅 등은 오열했다. 설경구, 박성웅, 류수영, 최덕문, 유해진, 공효진, 김동욱, 정영주 등도 장례 마지막까지 고인의 곁을 지켰다. 몇몇 외부인들이 장례식장에 들어가는 것을 시도해 경호원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된 이선균의 빈소 앞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을 비롯해 신원호 감독, 배우 유준상, 하지원, 김동욱, 마동석,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뉴, 영화사 도로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컨텐츠랩비보, 어썸이엔티, 제이풀엔터테인먼트, 냠냠엔터테인먼트 등 동료 및 관계자들이 보낸 조화가 놓여있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오전 11:00

22대 총선 103일 앞으로... 국민의 선택은?

제22대 총선 103일 앞두고 현황판 등장 내년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103일 앞둔 29일 오전 부산시선관위 직원들이 1층 로비에서 선거일(D-day) 현황판을 설치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전 10:00

'갑진년 새해 첫 설한지 극복훈련' 나선 특전사 장병들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비호여단 돌풍대대 장병들이 새해 첫 설한지 극복훈련에 나섰다. 특전사는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강원도 대관령 황병산 훈련장에서 혹한기 훈련인 '갑진년 새해 첫 설한지 극복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전사 장병들은 적 후방지역 침투상황을 가정하고 전술강하를 시작으로 ▲전술기동(스키) ▲은거지 활동 및 특수정찰 ▲특공무술 ▲특수타격작전 등을 전개하며 혹한의 환경 속 작전수행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설한지 극복훈련'은 혹한의 환경을 극복하고 동계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해 '적을 압도하는 능력·태세·의지가 충만한 특전부대'를 육성하기 위한 훈련이다. 한편 부대는 이번 훈련의 마지막 일정으로 적지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아군 지역으로 복귀하는 도피 및 탈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 20㎞에 달하는 탈출로를 준비하여 실전성을 높였다. 특전장병들은 체감온도 영하 25도의 한파 속, 30㎏에 달하는 군장을 멘 채 대관령의 능선을 14시간 동안 이동한다.

지난 28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황병산 훈련장에서 열린 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 공개 현장에서 제3공수특전여단 15특전대대 장병들이 전술 스키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8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황병산 훈련장에서 열린 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 공개 현장에서 제3공수특전여단 15특전대대 장병들이 전술 스키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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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최상목 첫 거시경제금융간담회 주재, '85조 시장안정 조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신청과 관련, 기존 85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조치를 필요하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즉시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시장안정조치는 작년 10월 레고랜드 사태에 따라 '50조원+α' 수준으로 가동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건설사 지원 조치가 순차적으로 추가돼 현재 85조원 수준"이라며 "필요시 추가 확대해 시장변동성의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금융 수장들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금융 수장들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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