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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4] 디지털 혁신과 신사업 창출로 경쟁력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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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03면

GS그룹

GS리테일이 요기요와 손잡고 최근 출시한 '요편의점'. 1시간 이내 배송 및 포장까지 이용 가능한 편의점 장보기를 제공한다. [사진 GS그룹]

GS리테일이 요기요와 손잡고 최근 출시한 '요편의점'. 1시간 이내 배송 및 포장까지 이용 가능한 편의점 장보기를 제공한다. [사진 GS그룹]

GS는 꾸준히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로 만든 사업 생태계의 최근 침체기를 기업의 생존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는다.

GS칼텍스는 전국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며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에 국내 최초로 사육수의 99% 이상을 재사용하는 폐쇄식 순환 여과방식의 연어 양식 시설을 착공해 스마트양식 사업을 본격화했다. 또한 자이(Xi)의 설계 노하우가 반영된 모듈러 단독주택을 국내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자이가이스트(XiGEIST)를 설립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쇼핑 플랫폼 구축과 차별화 상품개발에 매진한다. 2022년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을 출범시킨 GS리테일은 ‘요마트’와 ‘요편의점’같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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