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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4] 매출 40조원 목표 ‘비전 2030’ 달성에 박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현대백화점그룹

관광·문화·예술·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몰로 선보일 ‘더현대 광주’ 조감도.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관광·문화·예술·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몰로 선보일 ‘더현대 광주’ 조감도.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 가운데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비전 2030’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또한 최근 국내 최단 기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더현대 서울’의 성공 DNA와 함께 계열사의 성장 전략도 구체화하는 등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투명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 체제인 지주회사 출범을 계기로 그룹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시장에서 저평가된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단일 지주회사 중심의 새로운 지배체제 구축으로 경영 효율성이 제고되고 각 계열사 간 시너지 또한 극대화돼 ‘비전 2030’ 달성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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