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도피했던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협박 사건’의 주범 이모씨가 범행 8개월 만에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가짜 시음행사를 열고 마약음료를 ‘집중력 강화 음료’라고 속여 미성년자 13명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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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도피했던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협박 사건’의 주범 이모씨가 범행 8개월 만에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가짜 시음행사를 열고 마약음료를 ‘집중력 강화 음료’라고 속여 미성년자 13명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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