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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지 감성을 그대로 옮긴 프리미엄 가구 편집숍…‘에이스에비뉴’에서 만나는 특별한 브랜드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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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영감의 공간, 에이스에비뉴

에이스에비뉴 청담점 외경.

에이스에비뉴 청담점 외경.

독일의 철학자 괴테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세계를 꾸미고 관리함으로써, 각자의 성향과 삶의 가치를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구 하나를 선택할 때도 기능 및 디자인뿐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관과 히스토리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내가 추구하는 세계와 어울릴지를 고심하는 시대가 왔다.

에이스침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가구 편집숍 에이스에비뉴(ACE AVENUE)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각 브랜드의 유서 깊은 이야기와 철학을 예술 작품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신개념 공간이다. 각종 미술품과 미디어 아트부터 스툴, 조명, 거울 등 소품을 매장 곳곳에 가구와 함께 배치해 자기만의 세계를 꿈꾸는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다.

이곳에 전시되는 제품들은 세계 최대 규모 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살로네·SALONE DEL MOBILE)에서 가장 많은 바이어의 발길이 모이는 브랜드의 작품만을 엄선한 것이다. 지난 60년간 직접 침대를 제작하며 남다른 안목을 쌓아온 에이스침대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유럽이 사랑한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담은 공간

박스터 부다페스트 소프트 소파.

박스터 부다페스트 소프트 소파.

‘박스터’는 매년 살로네 최대 이슈메이커로 꼽히는 브랜드다. 최고급 소재로 꼽히는 북유럽 황소 가죽을 고집하고, 파올라 나보네 등 혁신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클래식, 빈티지, 모던을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특유의 스타일을 유럽 셀러브리티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쇼홈 ‘호수 위의 집(La CasasulLago)’에서 공개한 신규 컬렉션 역시 과감한 소재 선택과 생동감 있는 컬러로 1970년대의 아름다움을 구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알플렉스 보톨로 체어.

알플렉스 보톨로 체어.

1947년 피렐리(Pirelli) 출신 3인의 기술자와 젊은 건축가의 협업으로 시작된 ‘알플렉스’는 ‘인간의 다양한 욕구를 승화시킨 혁신적인 디자인을 개발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오늘날 디자인 중심의 모던 소파 트렌드를 창조해 냈다. 형태와 기능의 혁신을 통해 모던 가구의 출발점을 알린 알플렉스의 작품들은 하나하나가 소장 가치가 큰 예술작품처럼 여겨진다. 2023 살로네에서 공개된 ‘보톨로 체어’ 50주년 기념 컬렉션 역시 파격적인 소재와 다양한 컬러의 조합으로 지치지 않는 도전정신이 돋보인다.

포라다 틸로우 테이블 프레임과 상판.

포라다 틸로우 테이블 프레임과 상판.

‘포라다’는 전통적 수작업 공정을 통해 현대와 고전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맞춘 디자인의 목재 가구를 만들기로 명성이 높다. 정밀한 원목 가공을 통해 우아한 조형미를 살린 포라다의 아이템은 나무 원자재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이 아깝지 않다. 이번 살로네에선 카날레타 월넛 프레임에 유리 및 대리석 상판을 덮은 믹스 테이블 ‘틸로우 테이블’을 출품했으며, 해당 제품은 곧 에이스에비뉴를 통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리바1920 소스피로 테이블.

리바1920 소스피로 테이블.

‘리바1920’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며, 오직 친환경 천연 소재만을 사용하여 색감과 무늬결, 흠집까지 살아있는 나무의 모습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5만 년 이상 늪지대에 파묻혀 있던 최고급 목재 카우리, 베네치아의 바다 나무 기둥 푯대인 브리콜레 등 가공이 어려운 희귀 수종을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 이번 살로네에서 소개된 ‘소스피로 테이블’은 우아한 곡선 쉐이프에 리바1920만의 유니크한 우드가 더해져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거품 없이 현지 가격 그대로 판매

에이스에비뉴는 ‘세계 유명 기구 브랜드의 트렌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에 걸맞게 국내 유일의 특별한 가격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수입가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거품을 없애기 위해 유럽 현지 매장과 같은 가격의 ‘유로(€)’로 제품을 판매하며, 원화 가격은 그날 환율에 따라 정해진다. 해외에서 가구를 들여올 때 가장 큰 고민인 파손 위험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비용의 배송 요금 또한 아낄 수 있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가구를 현지 감성과 가격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에이스에비뉴는 서울점, 청담점, 대전점, 대구점, 부산점 전국 5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41-1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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