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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산단 공장서 화재… 인명 피해는 없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6일 오전 0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뉴스1

26일 오전 0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뉴스1

26일 오전 0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가 확산하면서 공장 건물 3곳이 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인 오전 1시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소방관 등 311명과 펌프차 등 장비 85대를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오전 3시 53분쯤 경보령을 해제했다.

26일 오전 0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뉴스1

26일 오전 0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뉴스1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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