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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마켓&신한카드,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까지 디지털금융 취약 계층 위해 교육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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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피치마켓와 신한카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느린학습자 어린이 및 청소년, 시니어 등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금융 취약계층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신한카드는 2020년부터 ‘신한카드 아름인금융프렌드’를 중심으로 사단법인 피치마켓과 함께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인, 시니어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지원해 왔다.

전문 강사가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지 능력이 낮거나 글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알기 쉬운 교재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교육 참여자의 연령과 금융, 경제 배경지식 정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금융,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생활경제, 금융범죄예방, 디지털금융 등을 주제로 다루었다.

또한, 디지털금융 취약계층을 교육하는 교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8차례 600여 명의 특수교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 진행방법’ 연수를 진행했다. 교사 연수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금융교육 도서와 체험 프로그램(웹)과 신한카드 아름인금융프렌드의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대상 교육 사례가 공유되었다.

피치마켓 관계자는 “시니어와 느린학습자들이 디지털금융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금융경제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피치마켓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쉬운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비영리·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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