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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서 2024 새해맞이를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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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호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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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이 화려한 빛을 받아 서울 야경과 조화를 이루었다. 서울의 대표적인 미디어 파사드 쇼인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이 지난 21일 오후 시작됐다. 2019년 시작된 이 행사는 DDP의 222m 비정형 외벽에 다양한 영상 콘텐트를 투사해 도시의 밤을 수놓는 축제다. 올해는 ‘디지털 아틀란티스’와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두 작품이 교대로 연말까지 매일 저녁 6시 정각부터 밤 9시 30분까지 상영된다. 이 행사의 백미는 31일 밤 11시부터 진행되는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이다. 자정이 되면 DDP 지붕 위를 5000발의 불꽃이 수놓을 예정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서울라이트 DDP 2023’은 오로지 시민을 위한 축제”라며 “올해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미디어 파사드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기며 DDP에서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을 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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