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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너웨어/내복 브랜드 히트터치(마른파이브),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컴포트 언더웨어로 유명한 ㈜마른파이브(대표 공미애, 정수진)의 겨울 이너웨어(속옷, 내복) 브랜드 히트터치가 '2023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1위를 수상했다.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한국브랜드평가 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 소비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브랜드로 발전시켜 올바른 소비 지표를 제공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됐다.

마른파이브는 심리스와 오가닉면을 결합한 언더웨어로 와디즈에서 10억 넘게 펀딩받은 ‘쉬어(언더웨어)’, 기존 내복이 가진 편견을 넘어 애슬레저 웨어로 발전시킨 ‘히트터치(겨울 이너웨어)’, 획일화된 사이즈를 넘어 사이즈 다양성을 이끌어낸 ‘넉넉(스타킹) 등 대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겨울 대표 브랜드인 히트터치는 압축 가공한 피치 스킨 기모 원단으로 제작하여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따뜻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히트터치는 누적 판매량 60만 장, 누적 리뷰 6만 건, 만족도 4.8점을 얻으며 '국민내복'이라는 별칭까지 생겼다.

마른파이브는 올해 히트터치 신상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패션 니즈를 반영한 ‘U넥 슬림핏 티셔츠’, ‘딥U넥 크롭 티셔츠’ 등을 출시하여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히트터치의 큰 인기에 힘입어 신상 히트터치 2종은 올리브영 600여 개 매장에도 입점하는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마른파이브 관계자는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 덕분에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담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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