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세로·최두영 5년 연속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ceo리더십 로고

ceo리더십 로고

최두영 에스티 회장과 가세로 태안군수가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상은 신뢰와 혁신에 있어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한 각계 리더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혁신경영·지속가능경영·지역발전·미래경영·소통경영·인재경영 등 6개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6명을 발굴했다.

에스티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 시공 및 유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토목시공 선두 기업이다. ‘시공에 앞서 사람과 자연을 생각합니다’라는 경영 슬로건으로 달려온 최두영 회장은 도시발전과 자연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가나다 순)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가나다 순)

가세로 태안군수는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해 대체 산업 마련 등 후속 조치의 이행을 정부에 촉구하고, 태안읍성 복원과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냈다.

대학교 총장으로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복규 화순군수, 김경희 이천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성 장흥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최문순 화천군수, 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행정 CEO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류지성 단국대 부총장은 “조직 안팎의 신뢰를 바탕으로 할 때 재빠르게 체질개선을 이뤄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받은 16명의 CEO가 각자의 업계에서 혁신 DNA를 전파하는 선구자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