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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취재 | ‘기본 시리즈’ 노동 조직, ‘사법리스크’ 율사 5인방 힘 세진다
누가 이재명 2기의 핵심이 될까? 월간중앙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의 신(新) 파워그룹은 이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인 정성호, 중앙대 동문인 김영진 등 ‘원조 친명’이 중심을 잡고 실무, 법률 대응, 정책 발굴 등 역할별 그룹이 기민하게 움직이는 형태가 예상된다. 이 대표가 과거 성남시장일 때부터 동지였던 ‘성남 라인 4인방’은 빼놓으면 서러운 이재명 핵심 조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한 보좌진은 "민주당 노동대외협력국은 민주노총·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은 물론 시민단체와도 직접적으로 만나서 소통하는 자리"라며 "노동 조직은 이 대표의 기본 시리즈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이재명 2기’에서 힘이 실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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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최두영 5년 연속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최두영 에스티 회장과 가세로 태안군수가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류지성 단국대 부총장은 "조직 안팎의 신뢰를 바탕으로 할 때 재빠르게 체질개선을 이뤄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받은 16명의 CEO가 각자의 업계에서 혁신 DNA를 전파하는 선구자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