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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거래, PwC컨설팅과 에너지 부문 전략적 제휴 체결

중앙일보

입력

왼쪽부터 김대현 파트너(PwC컨설팅, Industry Solution본부), 김유상 이사(주식회사 한국에너지거래)

왼쪽부터 김대현 파트너(PwC컨설팅, Industry Solution본부), 김유상 이사(주식회사 한국에너지거래)

기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잇기 위한 플랫폼 기업 ㈜한국에너지거래(대표 김유상)는 지난 18일 PwC컨설팅(대표 이기학)과 에너지 부문 관련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제휴를 통해 양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함께 제공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거래는 국내 다수의 제조기업 및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모든 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PwC컨설팅은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효율화’에 대한 자문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입장에서는 에너지, 전력에 대한 2가지 중요 화두에 대해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에너지 관련 사내 전문인력의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견, 중소 기업들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PwC컨설팅의 김대현 상무는 “PwC컨설팅은 Global 152개국에 약 327천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로서, 국내 장치산업(반도체, 화학, 철강 등)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조기업의 설계, 구매, 생산, 설비 업무의 EPC O&M과 에너지 관리를 위한 기준정보 표준화, PI, 시스템 분석 및 설계 수행이 가능한 국내 전문인력을 50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너지거래 측은 향후 본격적으로 시행될 패키지 서비스 제공 시 RE100, CF100, ESG경영 등의 이유로 PPA 전력구매 혹은 지붕태양광 설치 등을 검토하는 기업들에게 재생에너지 도입뿐 아니라 효율화 자문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PwC컨설팅의 고객사가 에너지 효율화를 검토하고 실행할 때에 선별된 고객에게 당사의 재생에너지 전환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에너지거래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에서 기업들의 현 중요 관심사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다. 금년에만 40여 기업들에게 재생에너지 도입에 대한 자문 및 관련 발전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탄소중립 흐름은 기업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그러한 에너지 전환과 더불어 필수적으로 점검, 개선해야 할 포인트가 효율화인데,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효율화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PwC와 업무 제휴를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기업과 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통해 환경과 고객사에 보탬이 된다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개선하고 실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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