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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 웹어워드코리아2023 ‘공공정보 분야 대상’

중앙일보

입력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 원장 홍희경)은 대국민 문화정보종합포털 ‘문화포털’ 사이트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부문 공공정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웹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이다.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제공 측면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웹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492개 업체(제작사 포함)가 참여해 경쟁을 펼쳤으며, 4천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온라인 평가 및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은 이번 시상식에서 UI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제공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정보분야 대상을 받았다.

문화포털은 다양한 문화정보, 지식자료 및 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문화정보종합포털 사이트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 및 국‧공립 문화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문화유산, 산업, 관광, 체육, 도서 정보 등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포털에서는 다양한 문화정보, 지식, 알림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데, 올해 상반기 메뉴 개편 및 콘텐츠 UI 개선 등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였다. 또한, 218만 건에 달하는 문화지식자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 문화자료관(문화지식아카이브)과 함께 문체부 산하기관의 문화 분야 지원 사업을 대상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 문화드림(문화수혜정보)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특히 올 9월에 '전자점자서비스'를 주요 메뉴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점이 많은 주목을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문화포털 내 전자점자 서비스는 ▲ 한눈에보는문화정보 ▲ 문화릴레이티켓 ▲ 문화캘린더 ▲ 공감리포트 ▲ 웹진 메뉴 ▲ 예술지식백과 ▲ 문화지원사업 ▲ 공지사항 ▲ 마이페이지 등 총 9개 메뉴이며 시각장애인들은 각 메뉴 상단에서 전자점자파일을 다운로드 후 점자단말기와 점자프린터를 이용해 서비스 정보를 읽을 수 있다.

문화포털은 웹 접근성을 비롯하여 문화정보 접근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활성화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정보를 소개하는 특별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앞으로도 문화정보 취약계층에게 문화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전국민이 문화를 쉽고 편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문화정보 및 콘텐츠 접근성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힘써온 문화포털의 노력과 역할을 인정받게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정원은 문화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문화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서비스의 지능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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