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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살린 차, 나도 살렸다" 정태우 교통사고 충격 사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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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배우 정태우(41)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정태우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차는 많이 손상됐지만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교통사고로 심각하게 파손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정태우는 “털끝 하나까지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런 일을 겪으니까 정말 모든 게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다. 비 오는데 빗길 운전 조심들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태우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고 교통사고를 당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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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는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했다. 대하 사극 드라마 ‘한명회(1994)’ ‘용의 눈물(1996)’ ‘왕과 비(1998)’ ‘태조 왕건(2000~2002)’ ‘대조영(2006~2007)’ ‘태종 이방원(2022)’ 등에 출연했다. 정태우는 2009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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