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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COP28 ‘화석연료로부터 전환’ 합의 타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술탄 알 자베르(왼쪽) 의장과 사이먼 스티엘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이 회의장에서 대화하는 모습. A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술탄 알 자베르(왼쪽) 의장과 사이먼 스티엘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이 회의장에서 대화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13일(현지시간) ‘화석연료로부터 전환(transition)한다’는 내용을 명기한 합의안을 최종 타결했다.

술탄 알 자베르 COP28 의장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총회에서 2주 동안의 협상 끝에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다고 선언했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0’을 달성하기 위해 이른바 ‘탈(脫) 화석연료’를 한다는 내용이다.

COP28은 당초 전날 폐회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합의가 막판까지 늦어지면서 하루 늦게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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