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아침 -3도 '다시 영하권'…바람 강해 체감온도 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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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오후 5:00

아침 -3도 '다시 영하권'…바람 강해 체감온도 뚝

 산간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쌓이면서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산간 주요지점에 내린 눈의 양은 향로봉 73.7㎝, 미시령 41.6㎝, 진부령 39.5㎝, 구룡령 30.4㎝, 조침령 21.0㎝ 등이다.

내일(1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이날보다 기온이 5~10도 떨어지겠다. 내륙은 영하권 날씨가 예상된다.

곳에 따라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기온을 밑돌아 춥게 느껴지겠다.

사진 모나 용평

사진 모나 용평

사진 모나 용평

사진 모나 용평

2023.12.12오후 4:00

3.4억 ‘회장님 SUV’ 벤틀리 벤테이가 EWB…지상에서 즐기는 일등석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12일 플래그십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벤테이가 EWB’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벤테이가 EWB는 2017년 국내 출시된 벤테이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모델이다. EWB는 Extended Wheelbase(확장된 앞뒤 축간거리)를 뜻한다.

핵심은 여유로운 뒷좌석에 있다. 기존 모델보다 180㎜ 늘어난 5305㎜의 전장과 3175㎜의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세계 최초로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과 ‘자세 조정 시스템’을 갖춘 최고급 시트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것과 같은 안락함을 제공해 준다는 게 벤틀리측의 설명이다.

동력계는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550마력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시속 290㎞다.

모델별 판매 가격은 아주르 3억4030만원, 뮬리너3억9390만원 부터 시작한다.

늘어난 휠베이스로 뒷좌석 공간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언더플로어, 사이드 패널, 도어와 루프를 비롯한 2500여개 부품을 재설계했다. 뉴스1

늘어난 휠베이스로 뒷좌석 공간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언더플로어, 사이드 패널, 도어와 루프를 비롯한 2500여개 부품을 재설계했다. 뉴스1

회장님 SUV로 불리는 벤테이가 EWB의 가격은 아주르 3억4030만원, 뮬리너 3억9390만원이다. 뉴스1

회장님 SUV로 불리는 벤테이가 EWB의 가격은 아주르 3억4030만원, 뮬리너 3억9390만원이다. 뉴스1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은 저속에서는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고속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뒷바퀴를 조향한다. 뉴스1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은 저속에서는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고속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뒷바퀴를 조향한다. 뉴스1

12일 국내 최초로 공개된 더 뉴 벤테이가 EWB. 뉴스1

12일 국내 최초로 공개된 더 뉴 벤테이가 EWB. 뉴스1

동력계는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550마력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시속 290㎞다. 뉴스1

동력계는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550마력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시속 290㎞다. 뉴스1

2023.12.12오후 2:00

“2025년에 봐요”… BTS 지민·정국 육군 동반 입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멤버 7인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제이홉, 전날 RM·뷔가 잇달아 군 복무를 시작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12일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이 입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BTS 공식 SNS

12일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이 입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BTS 공식 SNS

12일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이 배웅 나온 슈가, 제이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BTS 공식 SNS

12일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이 배웅 나온 슈가, 제이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BTS 공식 SNS

12일 지민과 정국이 탄 차량이 5사단 신교대 정문을 통과하는 모습. 연합뉴스

12일 지민과 정국이 탄 차량이 5사단 신교대 정문을 통과하는 모습.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동반입대하는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인근에 팬들의 응원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동반입대하는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인근에 팬들의 응원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연합뉴스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인근에 BTS 팬들의 응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인근에 BTS 팬들의 응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인근에 BTS 팬들의 응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인근에 BTS 팬들의 응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2023.12.12오전 11:30

“와~신나는 겨울방학이다”

 12일 오전 겨울방학에 들어간 부산 동래구 안남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종업식에서 방학생활 지침서와 계획표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학생들은 51일간 겨울방학을 보낸 뒤 내년 2월 2일 등교한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3.12.12오전 10:00

장제원, “나를 밟고 尹정부 성공시켜달라”…총선 불출마 선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떠난다.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 믿는다”며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년 총선 불출마를 시사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22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입장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22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입장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22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22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023.12.12오전 8:30

야전천막 대신 ‘달리는 지휘실’ 차륜형장갑차 전력화

 ‘움직이는 지휘통제실’로 불리는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이 전력화에 돌입했다고 12일 방위사업청이 공식 발표했다.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사업은 육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전투체계 ‘아미타이거4.0’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을 육군과 해병대 사단의 대대급 이상 부대에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에 따르면 그동안 군이 운용해온 천막형 야전지휘소는 설치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적의 공격으로부터 방호가 불가능한 상태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은 적의 화기와 화생방 공격으로부터 방호가 가능한 장갑판과 양압장치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안전한 작전 수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엔 피탄시에도 일정 시간 주행할 수 있는 전술 타이어, 지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기압 자동조절장치, 도하 작전용 수상운행장치 등이 적용돼 “산과 하천이 많은 우리 지형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사진 방위사업청

사진 방위사업청

2023.12.12오전 8:00

‘아내 살해’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취재진 질문에 침묵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A씨가 1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그는 ‘질식사 소견이 나왔는데 어떻게 살해했나’ ‘혐의 인정하나’ ‘자녀에게 하실 말 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라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저녁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었고 사건 당일에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변호사인 A씨는 국내 대형 로펌 소속이었으나 사건 발생 직후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부친은 검사 출신의 전직 다선 국회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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