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 특화 … 전국 6개 지역에 캠퍼스 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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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신·편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에 특성화된 사이버대학교다. 학생을 위한 교육 서비스 경영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 원광디지털대학교]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에 특성화된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인생 2막, 제2의 진로를 새롭게 설계하고 찾을 수 있는 특성화 전공이 많아 일명 ‘다시 대학생’의 비중이 높다.

실제 원광디지털대는 건강약선, 요가명상, 웰니스, 전통공연, 차(茶)문화, 언어치료 등 이색 전공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인생의 방향이나 진로를 재설계하고 싶은 학습자의 수요를 특성화 교육으로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원광디지털대는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전국 6개 지역(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광역시·익산)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지역 캠퍼스 강의실 및 실습실 등을 통해 오프라인 지역 특강, 실습에 참여하거나 자격증 스터디 등을 자발적으로 진행한다. 또 재학생이라면 원광대학교 내 모든 인프라(도서관, 열람실 등)를 누릴 수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서울캠퍼스는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1층과 하늘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강의실과 화상회의실은 물론이며 한방미용실습실·약선실습실·전통공연실습실 등 다채로운 실습을 위한 강의실들이 마련돼 있다. 본교 익산캠퍼스는 세미나실·약선실습실·요가실습실·일반강의실로 구성돼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7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학생의 수요에 부응하는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제도를 통해 학비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광디지털대는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1인 가구·1인 가장·주부·직장인·만학도 등 다양한 가구 및 연령 등을 반영해 사각지대를 없앤 교내 장학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2024년 1월 12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 등 총 3개 학부 17개 학과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수능성적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go.wdu.ac.kr)에 접속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12월 19일부터 서울·부산·익산 세 지역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시행한다. 서울캠퍼스(19일)·부산캠퍼스(20일)·익산캠퍼스(21일)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캠퍼스 입학설명회는 원광디지털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