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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이 온라인으로" 전국 5대 과학관 체험 '메타플리' 개관

중앙선데이

입력

국립 과학관 5개관(중앙, 과천, 광주, 대구, 부산 과학관)을 통합한 과학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플리’가 정식 개관했다.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과학관 ‘메타플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공간적 제약없이 다양한 과학 원리 학습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국립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는 어드벤처 과학 게임, 나만의 과학관, 과학 영상 클라우드, 생물도감 등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과학 콘텐츠를 통해 유저의 접근성과 흥미, 몰입, 참여를 유도한다.

메타플리 플랫폼은 테마별로 메인 큐리시티, 아이스 아일랜드, 달빛 포레스트, 파이어 필드, 비치 파라다이스의 5개 지역으로 구성된다. 유저는 각 지역을 탐험하면서 역사적 과학자를 만나 과학 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 미션 수행을 통해 보상받은 포인트는 나만의 3D 아바타와 과학관을 꾸밀 수 있다. 플랫폼은 일일 퀘스트, 깜짝 이벤트, 생물 도감 등 놀이 방식을 통해 유저의 지속적인 참여와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유저가 수집, 채집, 낚시한 생물(곤충, 식물, 물고기) 도감 시스템은 3D 자연사 연구 데이터를 반영했다.

가정에서 PC 버전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하거나, 5대 국립 과학관의 메타버스 체험존을 방문하여 디스플레이 장치(VR HMD) 및 사이버 슈즈를 착용하고 물리 법칙(중력, 관성, 작용/반작용 등)이 적용된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과학 메타버스 「메타플리」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세계 각국의 유저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과학 지식 및 과학 문화를 즐기면서 경험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번 '메타플리' 플랫폼을 설계ㆍ제작한 시공테크의 신강준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세계 최초 과학 메타버스 ‘메타플리’의 개관으로 글로벌 에듀테인먼트 플랫폼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모바일 등 다양한 접속 환경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플랫폼 서비스 업데이트와 양질의 글로벌 과학 콘텐츠 확보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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