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코스메틱,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오투에니원 주력 상품/사진제공: 스완코스메틱

프리미엄 화장품 제조·수출 기업인 주식회사 스완코스메틱(대표이사 김영선)은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환경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완코스메틱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마치 21세 어린 피부처럼 아름답게 가꿔주는 것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투에니원’이라는 글로벌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였다”라며 "이번 대상에서는 오투에니원의 친환경성, 우수한 품질, 그리고 혁신적인 경영활동으로 친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스완코스메틱은 모든 제품 라인이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과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친환경 특허 성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완코스메틱 김영선 대표는 "20~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오투에니원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효과적이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원하는 만큼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욱 탁월한 제품들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완코스메틱은 1999년에 수입향수, 화장품 전국 유통망 회사로 시작해 독일 벨(Bel)사 제품,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로베아’ 등 다수의 해외브랜드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자사브랜드 'O21'을 런칭하고, 화장품 제조라인을 구축하여 '21년부터는 20개국 이상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며 무역의 날 수출탑(백만불)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에는 비건 화장품 ‘비건 레시피’ 라인을 런칭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