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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롯데쇼핑, 부산에 ‘최첨단 물류센터’ 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롯데쇼핑은 5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기공식을 열었다. 영국의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되며, 2025년 말 완공 이후부터 부산과 경남 지역 230만여 가구에 신선 상품을 배달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가 오카도와 손잡고 선보일 CFC는 국내 유통 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자동화 물류센터”라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 6개 CFC를 구축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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