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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첫 자이, 사전점검 논란 풀고 입주 시작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867호 12면

중산자이 1·2단지 아파트

중산자이 1·2단지 아파트

일부 가구의 인테리어 등이 미완공된 상태에서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해 논란이 일었던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1·2단지 아파트(사진)가 집들이를 시작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1일 “10월 사전점검 때 공사를 마치지 못했던 일부 가구·공용공간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29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점검은 준공 45일 전 예비 입주자가 완공된 주택 상태 점검하고, 하자가 있으면 시공사에 보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10월 중순 진행된 중산자이 사전점검에서는 그러나 일부 가구에서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지 않아 입주자의 항의가 있었다. GS건설은 이에 대해 “사전점검 당시 예비 입주자의 지적을 최대한 반영한 만큼 입주가 시작된 지금은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1·2단지를 합쳐 지상 최고 29층 11개동 1453가구다. 행정구역상 경산이지만 대구 수성구와 붙어 있어 수성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도 인접해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중산호수공원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욱수천과 성암산도 가깝다.

특히 경산에서는 처음 들어서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2020년 청약 때부터 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당시 87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청약 1순위에서만 9만310명이 접수, 지역 내 역대 최대 청약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1순위 경쟁률은 평균 103.5대 1에 달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입지여건이 좋아 입주와 동시에 인근 펜타힐즈 아파트와 함께 경산의 대표 아파트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입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수경시설과 함께 대규모 조경시설인 ‘엘리시안 가든’을 조성했다. 기부채납한 어린이공원과 리빙가든, 힐링가든과 연결되는 단지 내 조경도 눈에 띈다.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스카이라운지(2단지 203동 27층)를 갖췄고, 골프연습장·사우나·피트니스센터·도서관·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들였다. 회사 측은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나 향후 경산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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