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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국내 최초 ‘뮤지컬 맥베스’…서울시뮤지컬단 흥행 이끌까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867호 18면

뮤지컬 맥베스

뮤지컬 맥베스

국내 최초의 ‘뮤지컬 맥베스’가 탄생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제작하는 서울시뮤지컬단 신작으로, 인간의 본능을 파고드는 셰익스피어 고전을 동시대 감각을 살린 드라마틱한 무대로 빚어낸다. 지금껏 성공사례가 없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뮤지컬화인지라 공연계 이목이 집중됐다. 『햄릿』을 각색한 연극 ‘함익’, 『베니스의 상인』을 각색한 창극 ‘베니스의 상인들’ 등, 그간 셰익스피어 재창작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극작가 김은성이 참여해 기대치를 훌쩍 높였다.

첫 데뷔작 뮤지컬 ‘실비아, 살다’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조윤지 연출의 스타일리시한 재해석도 주목된다. 작곡은 ‘다윈 영의 악의 기원’‘작은아씨들’ 의 박천휘가 맡아 팝·왈츠·행진곡·대관식 찬가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드라마를 강화하고, ‘영웅’‘명성황후’의 박동우 디자이너가 인간군상의 끓어오르는 욕망을 검투사의 경기장으로 형상화한 미장센으로 풀어낸다. 1대 맥베스 커플은 한일경, 유미 등 서울시뮤지컬단원과 뮤지컬배우 성태준, 이아름솔이 더블캐스팅됐다.

기간 12월 2~30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전시

 파자마: 마뉴엘 솔라노

파자마: 마뉴엘 솔라노

파자마: 마뉴엘 솔라노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젊은 멕시코 작가 마뉴엘 솔라노의 국내 최초 개인전. 작가가 HIV 관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은 것을 믿기 어려울 만큼 세련된 색채의 구상화들이 선보여진다. 작가는 붓 대신 손가락으로 색을 칠하는 등 여러 독특한 방법을 쓰며, 머리 속에 저장된 어린 시절의 이미지들을 재현하면서 그를 통해 지금 자신의 정체성까지 이야기한다.

기간 1월 14일까지 장소 페레스프로젝트

영화

3일의 휴가

3일의 휴가

3일의 휴가 

한평생 딸 진주(신민아) 뒷바라지를 하다 죽은 복자(김해숙)는 3일의 휴가를 얻어 이승에 온다. 미국 명문대 교수로 잘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한 딸이 시골집에서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하고 있는 걸 본 복자는 억장이 무너졌지만 별 수 있나. 귀신이라 딸을 만질 수도, 말을 걸 수도 없는 복자는 딸의 행복을 위해 하늘의 규칙을 어기기로 결심한다.

감독 육상효 개봉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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