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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치즈, 올해 국제대회서 235개 상·메달 휩쓸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미국은 세계 최대의 치즈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국제 치즈 대회에서 미국산 치즈가 235개의 상과 메달을 획득하며 그 성과를 입증했다. 2023년에 개최된 2023-2024 국제 치즈 및 유제품 대회에서는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였고, 동 시기에 개최된 2023-2024 세계 치즈 대회에서는 총 147개의 메달을 수상하며 빛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국제 치즈 및 유제품 대회에서 미국 치즈 길드(USA Cheese Guild)는 위스콘신 주 셰보이건의 디어크릭치즈의 아티장 체다 치즈인 더 스테그(The Stag)에게 첫 번째 최고의 미국 치즈(USA Best USA Cheese) 상을 수여하였다.

미국 치즈 길드는 미국 치즈를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USA Cheeseboard' 앱을 개발하였다. 이 앱은 치즈 종류에 대한 소개부터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치즈를 더욱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USA Cheeseboard' 앱은 300종 이상의 치즈와 그에 어울리는 음식에 대한 페어링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다양한 치즈를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치즈의 다양한 맛과 활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미국 치즈에는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미국 고유의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들이 있다. ‘몬테레이잭’ ‘페퍼잭’ ‘콜비잭’ ‘크림치즈’ ‘벨라비타노’가 대표적인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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