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갑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정자 노무현정부 제2부속실 이은희실장의 ‘노무현의 꿈, 이은희의 희망’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2부속실장을 지낸 이은희 교수(성공회대 연구교수)가 지난 11월 29일 출판 기념회를 서강대 곤자가플라자에서 열었다. ‘노무현의 꿈, 이은희의 희망’은 저자의 치열한 삶과 공직자로서의 열정을 책으로 엮은 자서전이다.

노무현 전대통령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부속실 실장으로 권양숙 여사와의 활동 등 청와대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리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서울여상을 졸업하고 취업한 후 다시 공부해 연세대학교에 들어가 활동한 성장이야기도 있다.

청와대를 나온 후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등 공공기관에서 저자의 소신과 원칙, 기관의 변화의 혁신을 위한 노력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마포에서 결혼 이후 30 여년을 함께한 저자의 마포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 마포의 희망이야기도 읽어 볼만하다.

출팜기념회에는 지역 주민과 마포갑당원 그리고 저자의 지인 등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눈에 띄는 것은 지금껏 누구에게도 추천사를 써 주지 않았던 권양숙 여사가 이 책에 추천사를 남겼다는 것이다. 이은희 교수와의 인연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 송영길 전 당대표,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등이 축사를 보냈고 여러 국회의원들의 축하동영상과 축기 화환을 보내 이은희 교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축기와 축하화환만 60여개가 넘어 행사장 입구가 혼잡할 정도였다.

저자 이은희 교수는 출판기념회 연설에서 마포와 30년 민주당원으로 20년, 공직생활 10년에서 본인의 경륜과 열정으로 마포의 자존심과 민주당의 자부심을 세우겠다고 강조하고, 노무현의 꿈, 사람사는 세상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은희 교수는 서울여상, 연세대학교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시립대 일반대학원 박사수료하고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2부속실장,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감사, 환경보전협회 경영관리본부장, 국립생태원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의 공직 경력이 있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농림생태환경연구소 연구교수와  휴먼앤에코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