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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쿠어컴퍼니∙원포유, AI 얼굴인식 신사업 개발 MOU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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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 최다 얼굴인식 AI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메사쿠어컴퍼니와 정부기관 SOC 시장을 보유한 비대면 AI 전문기업 원포유는 ‘AI 얼굴인식 분야 신사업 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화상접견 서비스 △얼굴인식 실시간 관제 시스템 △내부 시스템 접근 통제 △출입관리 솔루션 △원격진료 및 의료관련 서비스 △범죄인 식별 △실종 치매환자 및 아동 위치추적 등 각 사의 주요 사업영역에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가 보유한 사업적 기술적 협력을 통해 AI 얼굴인식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원포유는 AI 얼굴인식 및 ICT 기술을 기반으로 휴대폰 사용이 제한된 국방부, 법무부, 경찰청, 병원, 기숙형 학교 등의 특수기관에 스마트 기반의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얼굴인식 실시간 관제 시스템’은 AI 기반의 실시간 얼굴인식 및 인증 시스템을 통해 본인 일치 여부 판별 및 실시간 이상징후 탐지와 감시 제어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제1금융권 얼굴인식 응용기술 도입에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메사쿠어컴퍼니는 자사의 eKYC(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기술을 적용해 원포유의 비대면 서비스에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원포유의 AI 얼굴인식 화상접견 및 실시간 관제 시스템에 적용되는 얼굴인식 기술 UFACE는 행정안전부, 하나은행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높은 정확도와 처리속도 및 보안성을 검증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이와 더불어 내부 시스템 접근 통제 솔루션 ‘UFACE LOCKER’와 출입관리 시스템 ‘UFACE PASS’ 등 자사의 얼굴인식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토대로 원포유와 신규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는 “자사의 검증된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원포유의 SOC AI 얼굴인식 기술을 융합하면 양사간 사업적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가 가진 기술적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신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포유 전동호 대표는 “금번 기술제휴를 통해 원포유가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빠르고 안전한 시스템으로 고도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더욱 빠르고 안전한 다양한 SOC AI얼굴인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의 편의성 향상과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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